아이패드 미니2 가격, 출시일, 스펙, 디자인으로 본 구매력!


[스펙적측면]


아이패드 미니2 스펙의 핵심은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A7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입니다.

1. 티나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높이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애플에서만 사용하는 단어 입니다. 쉽게 말해 '우리 애플 제품의 디스플레이는 짱이야'에서 짱 대신 레티나라는 단어를 사용한다고 볼 수 입니다. 마케팅용 단어죠. 참고로 레티나는 눈의 망막을 지칭하는 영어단어입니다. 아이패드 미니2의 대표 스펙인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2048 * 1536 해상도입니다. 2048 * 1536의 값은 3,145,728 이죠. 화면이 약 310만개의 픽셀로 구성돼어 있다는 뜻입니다. 픽셀은 화면을 구성하는 아주 작은 사각형인데요. 디스플에이 해상도를 나타내는 최소 단위입니다 [여기]. 낮은 스펙의 보급형 태블릿이었던 아이패드 미니의 1024 * 768 해상도와 비교하면 분명 향상된 해상도입니다.
애플은 제품 출시전 항상 소문이 무성한데요 아이패드 미니2가 출시되기 전 과연 레티나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인지가 큰 관심사였습니다.

 

2. A7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똑똑한 뇌를 탑재하다.
노트북이나 데스크탑PC의 핵심 스펙 사항은 CPU입니다. 아이패드 미니2 같은 태블릿의 핵심 스펙은 AP 즉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입니다. CPU나 AP는 사람의 뇌와 같은 기능을 수행하죠. 기존 아이패드 미니는 보급형 태블릿이어서 아이패드보다 상대적으로 저사양인 A5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했었습니다.

보급형 태블릿인 아이패드 미니는 예상보다 높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애플은 7.9인치 크기의 태블릿 시장이 괜찮다는 것을 확인한 셈이죠. 이번 아이패드 미니2의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로 아이패드 에어와 같은 A7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탑재했는데 이는 저사양의 보급형 태블릿 전략을 버린것으로 해석됩니다. A7 칩은 64비트 아키텍처를 태블릿에 구현한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로 많은 메모리와 그래픽사용량을 필요로 하는 앱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하니 한번 경험해보고 싶네요^^

 

 

 


[디자인적 측면]


아이패드 미니가 예상보다 높은 인기를 구가한 것은 바로 7.9인치의 크기와 308g으로 인한 휴대성 때문이었습니다. 아이패드보다 상대적으로 저사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소비자들의 마음에 지름신을 강림시켰죠^^ 특히 얇은 베젤로 인한 멋스러움과 넓은 시야감은 분명 매력적이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2에서도 이런 매력은 변함 없지만 스펙향상으로 인하여 무게와 두께가 다소 늘어났습니다. 무게는 308g에서 331g으로 두께는 7.2mm에서 7.5mm로 늘어났습니다. 이정도야 눈감아줄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기존의 휴대성, 디자인이 갖는 강점에 아이패드 에어와 대등한 스펙으로 출시되는 것은 아이패드 미니에 대한 아쉬움이 다소 해소된듯 싶네요.

 

 

 


[가격적 측면]


아이패드 미니2의 스펙 향상은 가격 상승을 동반했습니다. 뭐 어찌보면 당연한것이긴 하지만 가난하고 눈만 높은 서민의 입장에선 입에서 쩝쩝~ 소리가 나옵니다.^^ 아이패드 미니2는 아시다시피 저장용량(16, 32, 64, 128 GB), 통신유형(와이파이모델, 와이파이+셀률러 모델)에 따라 가격이 차이나죠. 아이패드 미니2의 달러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장 용량

Wi-Fi 모델 가격

 Wi-Fi + Celluar 모델 가격

 16 GB

 399달러

 529달러

 32 GB

 499달러

 629달러

 64 GB

 599달러

 729달러

 128 GB

 699달러

 829달러

 

32GB, Wi-Fi + Celluar 모델 가격이 629달러이니 오늘 환율(1달러=1,061원)로 계산하면 가격이 667,369원이네여~ 스펙 향상으로 아이패드 미니2 가격이 만만치 않아 졌습니다~

 

 

 


[국내 출시일 측면]


애플은 항상 우리나라를 1차 출시국에서 제외해 왔습니다. 지난번 아이패드 미니 출시 때만 빼구요. 이번에 아이패드 미니2 출시가 발표되기 전에 가장 무성한 소문은 레티나 디스플레이 수율문제로 인하여 2013년에는 출시가 어렵지 않느냐 하는 것이었죠. 무성했던 옛소문을 뒤로하고 지난달 애플은 올해 아이패드 미니2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는데요. 구체적인 아이패드 미니2의 출시일은 아직 공개하고 있지 않습니다. 오늘 IT뉴스를 보니까 미국 추수감사절 시즌을 겨냥해(11월 넷째주) 출시되리라 예상하고 있던데요 11월 21일이라는 구체적 출시일까지 나오고 있네요. 애플이란 회사를 감안해보면 나와봐야 아는 거죠^^ 보통 1차 출시국에 제품이 풀리고 한달후 쯤 국내에도 출시되니 아이패드 미니2의 국내 출시일은 12월 크리스마스 전후가 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개인적 구매력 총평]


글을 쓰고 보니 결론은 아이패드 미니2가 구매할만한 제품이다 라고 쓴것 같습니다. 전적으로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저의 태블릿 사용 주용도는 인터넷 웹서핑입니다. 이동하면서도 화장실에서도(?) 편하게 인터넷 웹서핑을 하고 싶은데요. 스마트폰은 화면이 작아 웹페이지를 full로 볼수 없어 항상 답답했고 12인치 아티브 스마트PC를 갖고 있는데 휴대하며 사용하기에는 크기나 무게가 다소 부담스럽더군요. 그래서 7인치 제품을 염두해 두고 있는데 이 제품의 얇은 베젤과 전체적인 디자인의 멋스러움에 끌리네요^^ 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태블릿, 윈도우 운영체제 태블릿은 경험해 봤기 때문에 애플의 ios 태블릿도 한번 경험해보고 싶어요.^^ 신상이 나오면 누구나 첫경험을 해보고 싶죠. 허나 거기에는 댓가가 따른 다는 것을 몇번의 경험을 통해 터득했습니다~ㅋ.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IT 신제품은 3개월이 지난후에 사는게 제일 낫지 않나 싶습니다. 가격측면에서도 그렇고 실제 사용자한 사람들의 평가도 들어봐야 하니까요~ 만약에 제가 구매하게 되면 꼭 사용기 올리겠습니다^^

 

 

 


IT 칠판/IT 기기 2013. 11. 1. 19:00
,
Powerd by Textcube, designed by criuce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