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시블 디스플레이 and 삼성 윰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display)란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표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의미가 확장되어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화면에 출력하는 표시 장치를 디스플레이라고도 하죠.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디스플레이 디바이스(display device)라고 해야 겠죠.

 

최근 IT뉴스로 심심치 않게 나오는게 플렉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이 관련 뉴스입니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란 말그대로 휘어지는 디스플레이죠. 대단한 기술혁신입니다. 적용영역이 무궁무진하며 향후 IT하드웨어 생산회사의 주 수입원이 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자동차회사에게 전기자동차나 수소자동차가 미래의 수입원이 되는 것처럼 삼성전자나 애플에게는 미래 수입의 원천이 될 수 있는 분야입니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삼성윰

 

2013년 CES에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제품들이 소개(삼성 '윰' 등)되고 있는데요, 아직 넘어야할 산들이 많아 빨라야 2~3년 후에나 상용화될듯 싶습니다.

 

 

 

플렉시블디스플레이 삼성윰

 

스마트폰 예를 들어보죠, 화면이 휘어지면 뭐가 좋나요? 휘어지는 화면에 터치입력방식이 가능할까요? 전자회로기판도 휘어질 수 있을까요? 배터리도 휘어질수 있을까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분명 미래IT산업 지형도를 바꿀 패러다임이지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현재시점에서의 가치는 2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첫째, LCD 및 OLED 제품은 무겁고 떨어뜨리면 깨질수있지만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유리기판을

        플라스틱 필름으로 대체한 것이기에 얇고 가벼우며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겠죠.

둘째, 곡면에도 전자광고판을 설치할 수 있겠죠.

 

디스플레이의 무게를 줄이고, 내구성을 강화하며, 적용영역을 확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IT 칠판/IT 기기 2013. 4. 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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