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tablet pc)란? 제2편

 

태블릿이란 컴퓨터 입력장치로서

평면으로 되어 있는 판에 디지털 펜으로 접촉하여

그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장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픽디자이너 등이 사용하는 컴퓨터용 입력장치죠.

 

이런 태블릿의 직관적인 조작성을 모니터에 결합시킨 다양한 컴퓨터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태블릿

 


                  

 

 

이 컴퓨터들의 공통점은 터치스크린이라는 것이죠.

터치를 실현시키는 방식은 감압식, 전자유도식, 정전기식 등 다양하지만

모두 직관적으로 마우스나 키보드가 아닌 모니터에 직접 터치를 하여 입력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데스크탑에 터치방식으로 입력한다면... 차라리 마우스나, 키보드가 훨신 편하죠.

하지만 노트북 등 모바일기기에 터치방식으로 입력한다면... 꽤 괜찮은 입력방식입니다.

 

터치방식의 입력방식은 PDA부터 주로 사용되었고

노특북PC에 터치스크린 기능을 결합한 제품이 2000년 초부터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 터치스크린 기능이 탑제된 노트북PC는

대부분 전자유도식 터치방식으로 디지털 을 통해 입력되는 형태였습니다.

손가락으로는 안되죠~

물론 PDA처럼 감압식으로 손가락 끝이나 뾰족한 스타일러스펜(앞부분이 뾰족한 것은 모두 가능. 볼펜, 이쑤시게~)으로입력 가능한 제품도 있었습니다.

 

자 이제 핵심포인트!

2000년 초부터 노트북PC 중 터치스크린 기능(디지털 펜을 통한 입력)을 가진 제품을

 '태블릿pc'라 부르기 시작합니다.

 

이 태블릿컴퓨터들은 대중적 인기를 끌지는 못했습니다.

 

비싼 가격, 터치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부재 등으로

얼리어답터들에게만 사용되었지요.

 

그 얼리어답터 중 하나가 저였습니다.^^

 

2003년에 거금 180만원을 들여 LG전자의 LT-20이라는 제품을 구입했지요~

 

 

 

태블릿

 

 

자 제2편에서는 태블릿이라는 입력장치가 노트북모니터와 합쳐졌는데, 이런 노트북pc를 태블릿pc라 부르기 시작했음을 설명드렸습니다.

 

 

 

IT 칠판/IT 기기 2013. 4. 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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