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포스팅 작성 순서

 

글을 쓰는 것과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같은 작업이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글보다 포스팅이 훨씬 멀티미디어적이라는 거다. 블로그에는 사진, 동영상 등 시각적이고 청각적인 콘텐츠를 첨가할 수 있다.
허나 주류는 문자라는 시각정보이기에 블로그 포스팅은 글을 쓰는 작업과 다르지 않다.

 

글을 쓰려면 먼저 쓰고자 하는 글감이 있어야 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글감이 없이 글을 쓸 수는 없다.
포스팅을 게시하려면 먼저 표현하고자 하는 글감을 선정해야 한다.
옷을 입을때 첫단추를 잘 껴야하듯 첫발걸음인 글감 선택은 중요하다. 관심이 가는 것 표현하고 싶은 것 알리고 싶은 것을 글감으로 선택해야 한다. 잘 알지도 못하는 글감을 선택하면 결국 포스팅을 완성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글감을 선택 했으면 이에 대한 자료 수집을 해야 한다.
내가 잘 알고 있는 분야라면 머릿속에 있는 정보들을 정리해야 하고
관심 있는 주제지만 자료가 부족하다면 인터넷 검색을 통해 자료를 수집해야 한다.

그다음에는 포스팅 구조를 짜야 한다. 예를 들어 집이 네 개의 기둥으로 틀을 이루듯 포스팅의 주제를 받혀주는 소주제문으로 구조를 짜야 한다.

 

포스팅 구조가 짜여 졌으면 이제 본격적으로 살을 붙이는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수집한 자료와 나의 생각, 느낌들을 소주제문 구조에 붙이는 거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솔직함이다. 내가 아는데로 내가 느낀데로 문장을 단락을 만들어 가야 한다.

 

글이 완성되었으면 글의 전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진, 이미지, 동영상, 관련 웹사이트 등을 첨가하여 웹페이지의 장점을 활용해야 한다.

 

위와 같은 순서로 포스팅을 한다면 읽는이의 입장에서는 내용을 이해하기 용히할 것이고 작성자는 포스팅을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을 것이다.

IT 칠판/블로그 2014. 1. 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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