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부팅! 컴퓨터 세게 차기? 그리고 태블릿

 

mobile


You use mobile to describe something large that can be moved easily from place to place.

 

모바일이동성을 가진 전자제품을 의미.

모바일은 좁게는 스마트폰 의미하며, 넒게는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을 의미.

모바일의 반대말은 데스크탑이라 말할수있음.

 

모바일, 컴퓨터 부팅, 태블릿

 

 

 

boot


boots 하면 뭐지? 구체적으로 떠오르는게 없지만

부츠 하면 떠오르는 사물이 있다. 목이 긴 신발이 떠오른다.

 

한짝 뿐인 신발은 소용이 없듯

boot 만으로 쓰이지 않고 boots 로 쓰인다. 목이 긴 신발.

 

boot 가 동사로 쓰이면 ~을 세게 차다.

I booted the ball.

 

컴퓨터를 boot하면? 컴퓨터를 세게 차면?

컴퓨터를 booting(부팅) 하면 컴퓨터의 시동이 걸린다.

하드디스크에 저장되어 있는 운영체제를 RAM으로 불러 들여 컴퓨터가 작동 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태블릿, 모바일, 부팅

 

 

PC의 부팅 / 스마트폰, 태블릿의 부팅


PC의 부팅에는 시간이 걸린다.

즉 PC를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약간의 시간이 소요된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항상 이시간이 짜증 스럽다.

만약 1초 안에 컴퓨터가 부팅되고(컴퓨터가 켜지고) 1초 안에 컴퓨터가 꺼지는 제품을 만든다면

그 사람은 억만장자가 되지 않을까?

컴퓨터를 부팅시키고 대기모드를 이용하여 다소 짜증나는 것을 줄일 수 있지만 만족스럽지는 않다.

 

스마트폰, 태블릿도 컴퓨터처럼 부팅으로 작동할 수 있는 준비를 한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전원을 켜면 부팅을 통해 작동 할 수 있는 준비가 된다.

스마트폰, 태블릿도 부팅이 완료되기까지는 PC와 마찬가지로 약간의 시간이 소요된다.

많은 사람들이

어 아닌데... 전원버튼 살짝 누르면 켜지고, 살짝 누르면 꺼지는데.. 말할지 모른다.

그것은 단지 스마트폰, 태블릿의 화면이 켜지고 꺼지는 동작일 뿐이다.

스마트폰, 태블릿은 심플한 정보통신기능만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바일기기다.

이것은 작은 전력으로 작동하게 만들어졌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스마트폰, 태블릿은 항상 켜져 있다. 항상 동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 전원만 지속적으로 공급된다면~.

스마트폰, 태블릿은 계속 켜져 있는, 작동할 수 있는 상태에 있어도 구조상 문제가 없는 모바일기기다.

심플한 정보통신기능만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기이니까^^

 

하지만 PC는 다르다. 대용량의 프로그램과 자료를 처리하는 정보통신기기이다.

PC를 계속 켜놓으면 어떻게 될까? 솔직히 잘모른다.^^

추측해보면

일단은 전기요금이 꽤 나오게 될거다.

그리고 PC의 부품에 무리가 올 것이다. CPU, RAM, 하드디스크가 조금씩 맛이 가지 않을까?

고전력이 필요한 전자기기에 오랫동안 켜두는 것은 분명 무리를 가져오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이런 관점도 있을듯 싶다.

PC를 구입하고 얼마나 오래 사용하겠는가? 5년 안에 바꾸지 않을까?

글구 싸구려PC말구 왠 만한 가격의 PC들은 성능이 좋아

PC를 부팅시킨 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대기모드 상태로 전환하고 사용시 대기모드를 해제하는 방식으로

PC를 사용하면 부팅시간과 종료시간으로 인한 짜증으로 부터 조금이나마 벗어 날수 있다는 관점~ 

까짓 일주일에 한번만 끄자는 관점~

※ 대기모드

   RAM과 메인모드를 제외한 나머지 장치들은만 꺼진 상태. 해제하면 대기모드상태 전의 상태로 돌아감.

   예로, 네이버 웹페이지르 열어놓은 상태에서 대기모드로 들어갔다가 대기모드를 해제하면

   (키보드 누르거나  마우스를 움직이면) 네이버 웹페이지를 그대로 볼 수 있음.

 

 

생각해본다. 일반사용자들이 컴퓨터로 젤 많이 하는 일이 무얼까?

인터넷과 심플한 정보통신기능을 수행하는 프로그램 사용일 것이다.

그렇다면 항상 켜져 있는 상태에서 화면만 끄고 켜서 바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정보통신기기

이동시에 쉽게 가져갈수 있는 정보통신기기  바로 그런 도구를 대중들은 원했던것 아닐까?

 

결국 태블릿이라는 제품과 어플리케이션 시장을 만든 스티븐잡스의 통찰력에 고개를 여러번 끄떡여 본다.

 

IT 칠판/IT 기기 2013. 5. 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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