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시블디스플레이의 진실에 대한 보도가 필요합니다.

 

플렉시블디스플레이에 대한 IT용어사전의 정의는 접거나 말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 장치입니다.

최근 IT관련 뉴스에서 플렉시블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폰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2013년 CES에 소개된 플렉시블디스플레이가 적용된 프로토타입(prototype) 전자기기을 보면

두가지 모습를 확인할수있습니다.

 

첫번째는 디스플레이에 곡면 부분이 있는 프로토타입 모바일기기 입니다.

 

 

 

두번째는 구부리고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보여주는 프로토타입 기기입니다.

 

 

제가 모바일기기 기기라고 단어를 달리 사용했는데요

첫번째는 조만간 상용화가 가능하다 추측되기에 모바일기기라는 단어를 사용했고

두번째는 단지 디스플레이가 휘어지고 구부러질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프로토타입이기에 기기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습니다. 

 

곡면 디스플레이와 휘는 디스플레이

 

저는 곡면 디스플레이와 휘는 디스플레이 모두에 플렉시블디스플레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잘못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둘다 유리기판이 아니라 플라스틱기판을 사용했다하여  다른 성질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사실적 표현이 아닙니다.

2013년 말 출시 예정이라 말하는 플렉시블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스마트폰은

유리기판 대신 플라스틱 기판에 박막트레지스터 성형한 디스플레이로

플라스틱 소재이기에 제품의 무게를 줄이고, 쉽게 깨지지 않는 내구성을 구현한 제품일뿐

휘거나 접을 수 있는 제품은 아니라고 99.9% 추측됩니다.

CES에서 보여진 것처럼 디스플레이 일부분에 곡면이 구현될수는 있겠지요.

분명한것은 구부리고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실현한 스마트폰은 아니라는 겁니다.

아직 휘어지는 플렉시블디스플레이만 개발되었을뿐 휘어지는 고집적회로, 플렉시블 모바일기기에 적용할 수 있는 배터리 등이 상용화될만큼 개발된것은 아니니까요

 

휘어지는 고집적회로

 

2013. 5. 13. IT관련 기사에 카이스트 신소재공학과 이건재 교수팀이 휘어지는 고집적회로를 구현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떴습니다.

플렉시블 모바일기기를 실현하려면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뿐만아니라 핵심부품인 집적회로, 배터리 등도 휘어지거나 유연성을 받쳐줘야 합니다.

또한 플렉시블디스플레이가 현재의 모바일기기의 해상도 및 입력방식인 정전식터치방식을 사용함에 불편이 없어야 제품으로서 상용화할 수 있을것입니다.

아직도 넘어야할 산이 많습니다^^

 

창조적인 제품 디자인

 

플렉시블 모바일기기가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핵심부품 개발뿐만아니라

창조적인 디자인도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플레시블디스플레이를 최대한 활용할수있는 디자인이 진정한 혁신의 마지막 열쇠가 아닐까 싶습니다.

 

 

조그만 막대기 모형에서 디스플레이가 펼쳐지는 형태, 책처럼 펼치고 접는 형태 등이 플렉시블 모바일기기 관련 동영상에서 보여지는데요

어떻게 기능성있는 제품 디자인을 구현하는 가도 플렉시블 모바일기기를 시장을 선점하는데 핵심적 포인트라 생각됩니다.^^

 

2013년 말 상용화예정 플렉시블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폰

 

삼성전자, 엘지전자에서 2013년 말 플렉시블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휘어지고 접힐수 있는 제품이 아닙니다.

디스플레이가 유리기판 대신 플라스틱기판으로 대체됨으로서 무게가 줄고 떨어뜨려도 쉽게 깨지지 않는 내구성이 강화된 제품입니다.

사실 이것만으로서 커다란 변화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새로운 혁신의 시작이구여^^

IT 칠판/IT 기기 2013. 5. 1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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