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와 현대경제 쉽게 이해하기

 

 

금리를 모르면 현대경제를 이할 수 없습니다.

경제는 돈의 흐름입니다. 금리에 따라 돈의 흐름이 좌우됩니다.

 

시중은행에서 대출할때 지급해야 하는 이자율을 금리라고 합니다.
재테크 정글의 개미는 금리하면 항상 두가지 금리를 떠올려야 합니다.

기준금리와 시장금리!

기준이란 단어가 붙었다는 것은 중요함을 의미합니다.

벌써 눈치채셨죠!? 기준금리는 경제에 있어 매우*100
중요합니다. 기준금리는 올리고 내리는 파급효과가는
자금시장, 자산시장, 외환시장 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1. 기준금리란 무엇인가?

 

자본주의 국가의 정부는 경제안정화(완만한 인플레이션 완만한 디플레이션)를 위해 통화정책으로 시장에 개입합니다. 이때 대표적인 방법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매월 둘째주 목요일에 결정하는 기준금리입니다.

기준금리는 한국은행과 시중은행간의 자금거래 시 시중은행이 지불해야 하는 이자입니다.

시중은행은 기업, 개인과 금융거래 시 수시로 자금의 과부족이 발생합니다. 자금이 부족할 경우 시중은행은 한국은행에 국공채, 통화안정증권을 맡기고 그 금액만큼의자금을 빌려오는데(통상 7일), 시중은행도 이에 대한 사용료 즉 이자를 지불합니다. 그 이자율을 기준금리라 하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경기상황에 따라 기준금리를 올리거나 내립니다. 예를들어 디플레이션(경기침체)에는 당연히 기준금리를 내리겠죠!^^

번쩍 하시는게 오죠? 왜 기준금리가 중요한지!

 


2. 기준금리의 파급효과

 

- 단기금융시장


시중은행이 한국은행에서 돈을 빌려올때 지불하는 기준금리는 단기금융시장의 시장금리에 큰영향을 미칩니다.(단기 시장금리 : 콜금리, cd, 기업어음)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콜금리, CD(양도성예금증서), 기업어음의 금리도 상향곡선을 그리게 됩니다.

 

※ 콜금리 : 시중은행간 자금부족시 하루이틀 기간으로 자금을 거래하는데 돈을 빌리는 은행이 지불하는 금리

 

※ CD금리(양도성예금증서) : 은행의 정기예금에 양도성을 부여한 것으로, 은행이 발행하고 증권회사와 종합금융회사의 중개를 통해 매매. 최저예금액은 5백만원(은행에 따라 1000만원), 예치기간은 30일~1년이다. 100만원 CD(90일만기)가 있고 CD금리 3%면 은행은 97만원에 판매. 90일 만기후 은행가면 100만원을 받음.

 

※ 기업어음 금리 : 기업어음(CP)은 신용상태가 양호한 기업이 상거래와 관계없이 단기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자기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만기가 1년 이내인 융통어음이다. 기업어음은 은행이 사서 개미에게 판매 이때 적용되는 금리

 

 

   경제상황을 파악할수있는 지식이 돈을 끌어오는 도구입니다.

 

 

 

-장기금융시장


기준금리 변화가 장기금융시장에는 그대로 반영된다 말할 수는 없습니다. 만기 1년 이상의 국공채, 회사채 등의 금리는 기준금리 영향뿐 아니라 다른 경기상황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기준금리가 올라가도 국공채, 회사채의 금리가 변화가 없거나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시중은행의 대출금리, 예금금리


일반적으로 기준금리의 영향을 받지만, 해당 은행의 경영상황에 따라 대출금리 예금금리 차이로 수익을 중시하는 은행이라면 기준금리가 오르더라도 대출금리는 올려도 당분간은 예금금리를 그대로 둘 수도 있다.

 

화폐 칠판/경제상식 2013. 4. 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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